수니타는 카펫 공장으로 가던 길이 학교로 가는 길로, 하루 종일 실을 만지던 거친 손은 연필을 쥐는 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. |
“루푸타는 학교에 다니게 되었고, 집도 지원 받았습니다. 루푸타가 도움을 받던 아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습니다.” -굿네이버스 잠비아 직원- |
“희망편지쓰기 대회를 통해 제가 도움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난 것처럼 다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친구들도 기회를 얻어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.” -아리프- |
“이런 평범한 일상의 작은 것들이 이렇게 행복한 줄 그 동안은 몰랐어. 열심히 응원해 줬던 만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할게...” -비샬이 보낸 편지 중- |
“자말은 성실하고 착한 학생이에요. 일하느라 공부를 못한 만큼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. 고맙습니다.” -자말 학교 선생님- |
생계를 위해 오리를 돌보는 일을 하던 락스미도 학교에 다니며, 선생님의 꿈을 계속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. |
“저를 도와주신 한국의 많은 분들과 굿네이버스에 감사합니다. 의사가 되고 싶은 제 꿈을 이루도록 노력할게요“ -수존- |
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선물 받은 이삭. 어디든 마음껏 갈 수 있게 된 이삭은 기술자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. |
대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운 아이들, 편지가 준 또 다른 선물 입니다.
편지를 쓰는 시간이
나눔의 소중한 출발점이
됩니다.
한산 초등학교 교사 김형선
교육에서
가정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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